평생학습관 우수 프로그램 한눈에 쏙~

2015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사업성과서 발간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평생학습’실현을 위해 힘써 온 ‘2015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사업성과서’ 를 25일 발간했다. 이번 사업성과서는 74개 평생학습관의 운영 성과와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지역교육지원청 및 지정 평생학습관에 정보 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금주 중 배부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의거 공공성 및 지역의 대표성, 지리적 위치(접근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2년마다 지정・운영된다. 지역주민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증 취득, 재취업, 재능기부,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 및 자신감을 고취,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도 갖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정범 관장은 평생학습관 사업성과서가 평생학습기관에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 전하며, 2016년에는 보다 많은 수강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지정 평생학습관 모두가 힘써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 개요 및 성과 등에 관련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 전화(031-259-105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포털 누리집 주소 :http://gle.ggl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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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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