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부·수원 등과 세계인문학포럼 성공 개최 협력 다짐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 경기도 수원서 개최(10.27~10.29)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준식 교육부 장관, 염태영 수원시장,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28일 오후 4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인문학의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4회 세계인문학포럼은 오는 10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 아주대학교, 경기도 문화의전당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수원시, 교육부, 유네스코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5천여 명의 국내외 인문학자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문학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석학들의 기조강연,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화성행궁 및 수원문화유산 투어, 야간에는 문학인의 밤, 인문학 콘서트 계획돼 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세계적 인문학 포럼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2011년에 출범했다1·2회는 부산에서, 3회 포럼은 대전에서 열렸으며, 이번 대회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선정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제와 산업구조의 글로벌화, 다양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가 자주발생하고, 사회문제도 복잡하고 다양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를 통한 인문학적 상상력과 통찰력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문학 진흥과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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