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영숙 총무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3년여간 경로당 활성화와 즐겁고, 유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최승남 회장이 이임하고, 김기철 전 입주자대표가 만장일치 지지 속에 새 회장에 취임했다.
김기철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을 단순히 모이는 곳이 아닌 상호 소통과 돈독한 친목을 통해 항상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사랑방 같은 정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고 또 건강도 챙기는 복지향상의 경로당이 되도록 하겠다.”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베르빌 아파트 경로당 새 임원진은 △회장 김기철 △부회장 임춘애 △감사 정종식 씨가 선정되었는데 총회석상에는 김수연 전 회장과 이용문 이장이 참석해 분위기를 따뜻하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