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을 위한 3.19 의료선교봉사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주관 완벽한 봉사로 찬사

 공도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지난 319일 섬김의 집 교회(담임목사 이호영),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심재용 단장), 굿피플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가 주관하여 개최한 [안성시민을 위한 3.19 의료선교봉사]가 장애우,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의 소외계층들을 우선대상으로 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의 의료선교봉사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단장이 이끄는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섬김의 집 교회에서 이·미용 무료 서비스로 재능을 나누었고,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에서 14대의 차량으로 무료차량봉사를 하여 주민들의 이동이 편안하도록 도왔으며, 두루사랑에서는 500인분을 예상했던 식사가 부족하자 재료를 긴급 공수하여 약 1,000그릇의 자장면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하니, 이날의 봉사는 그야말로 안성시민을 위한 봉사였다 하겠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안성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에서 운영위원과 함께 참여한 일반인, ,,고등학생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어르신들과 장애우등의 취약계층들의 진료를 1 : 1로 수행해드리는 완벽한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성시지회, 안성시 학원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안성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안성시 공군전우회 등의 후원은 [안성시민을 위한 3.19 의료선교봉사]를 빛나게 하는데 충분하였다.

 이번 행사를 연결한 섬김의 교회 이호영 담임목사는 안성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우, 시설노인, 외국인근로자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단체와 함께 한 오늘 행사는 안성인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결과다. 특히 안성시 자유총연맹 류원형 회장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대해 자축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행복밥상을 차려낸 두루사랑 봉사회는 찾아가는 무료급식 행복밥상은 주민과 어르신을 섬긴다는 취지로 안성 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봉사하고 있다. 오늘은 계획한 양보다 많은 밥상을 차리느라 애는 먹었지만 봉사로 얻은 기쁨은 두배가 되었느니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날 3.19의료선교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는 청년회, 여성회, 청소년 봉사단, 대학생봉사단원들이 주차장 안내와 시민안내를 시작으로 하여 행사종료 후 청소와 주변정리까지 완벽히 처리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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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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