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의 의료선교봉사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단장이 이끄는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섬김의 집 교회에서 이·미용 무료 서비스로 재능을 나누었고,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에서 14대의 차량으로 무료차량봉사를 하여 주민들의 이동이 편안하도록 도왔으며, 두루사랑에서는 500인분을 예상했던 식사가 부족하자 재료를 긴급 공수하여 약 1,000그릇의 자장면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하니, 이날의 봉사는 그야말로 ‘안성시민을 위한 봉사’였다 하겠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안성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에서 운영위원과 함께 참여한 일반인, 초,중,고등학생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어르신들과 장애우등의 취약계층들의 진료를 1 : 1로 수행해드리는 완벽한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성시지회, 안성시 학원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안성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안성시 공군전우회 등의 후원은 [안성시민을 위한 3.19 의료선교봉사]를 빛나게 하는데 충분하였다.
이번 행사를 연결한 섬김의 교회 이호영 담임목사는 “안성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우, 시설노인, 외국인근로자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단체와 함께 한 오늘 행사는 안성인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결과다. 특히 안성시 자유총연맹 류원형 회장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대해 자축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행복밥상을 차려낸 두루사랑 봉사회는 찾아가는 무료급식 행복밥상은 “주민과 어르신을 섬긴다는 취지로 안성 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봉사하고 있다. 오늘은 계획한 양보다 많은 밥상을 차리느라 애는 먹었지만 봉사로 얻은 기쁨은 두배가 되었느니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날 3.19의료선교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는 청년회, 여성회, 청소년 봉사단, 대학생봉사단원들이 주차장 안내와 시민안내를 시작으로 하여 행사종료 후 청소와 주변정리까지 완벽히 처리해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