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농촌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길수)는 지난 9일 자매결연 마을인 일죽면 금산리 율동마을에서 김길수 지부장, 유동현 일죽농협 조합장, 원종범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마을 일손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안성시지부 직원 24명은이기붕 농가인삼 밭 4,960㎡(1,500평) 차광막 씌우기 및 윤준선 농가 포도 밭 3,305㎡(1,000평) 비가림 하우스 비닐 씌우기, 포도밭 평탄작업을 실시했으며, 점심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김길수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율동마을과 자매결연 12년차를 맞이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방문을 통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했으며, 원종범 이장은 “농협안성시지부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방문해 고맙게 생각하며, 자매결연은 형제나 다름 없기에 마을에서도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