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시행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상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산림관련 기관과 산촌주민이 함께 참여하 는 행사로 꽃·나무심기 등 경관조성 및 정화활동을 주로 전개 하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 미)와 금번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 철쭉류 600본, 개나리 400본 기증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행사에는 안성시산림조합 조합장과 직원,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 기지역본부 본부장 직원 11인과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산촌마을, 다시 오고 싶은 산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땀을 흘렸다.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과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조성미 본부 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개최하였으며, 임업 과 산주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이번 행사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 로 시행해 산촌마을들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임업·발전하는 산촌마 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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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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