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앞장

학교폭력 예방 『시끌버끌』 토론회 개최

 안성경찰서(경찰서장 서 상귀)는 지난 22일 오전 10시찰서 4층 강당에서 2016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29명), 교육청(2명) 및 학교관계자(학교장 23명) 시청(2명) 등 총 70명이 참석한 『시끌버끌』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학부모·교사·학 교전담경찰관(SPO) 등 현장 의견을 청취, 학교폭력 대응 방안의 잘 된점·문제점을 짚어보고, 주요 사례분석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하였으며, 서상귀 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학교, 경찰 등 사회 전반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경찰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등·하굣길 안전 활동 및 학교주변 환경정화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있다.” 고 말하였다.

 교사의 의견 참석한 교사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하도록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 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학부모의 의견 학부모는 “학교폭력에 대해 여러 기관에서 공감대를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자신도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바른 가정교육에 힘쓰겠다.” 고 답하였다. 안성경찰서 전준석 여청 과장 의견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으로, 앞으로 경찰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지원 할 것이며, 교육청, 시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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