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날씨처럼 따뜻했던 지난 23일에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의 포순이 봉사단은 대덕면 진현리 단산 마을의 독거노인 김 모 할머니 집을 방문해 세제와 휴지 등의 생필품과 간단한 반찬거리들을 전달한 뒤, 혼자 계시더라도 식사는 건강을 위해서 거르지 않아야한다고 거듭 조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렸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대신해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집 주변의 너저분한 쓰레기들을 정리해 치우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할머니는 이날 찾아와준 봉사단에게 고맙다고 두 손을 꼭 잡고 반겨주시며, “커피 타주랴.”, “밥 주랴.”, “냉장고에 인삼 있으니 가져가라” 하시면서 열심히 헌신 봉사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의 포순이 봉사단에게 끊임없는 감사의 표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