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직원 안성수덕원 ‘사슴골 별빛음악회’

경기도 교육가족과 안성시민을 위한 재능 기부 음악회 개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원장 정진권)은 5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안성수덕원 내 공연장에서 재능기부 ‘사슴골 별빛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슴골 별빛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첫 번째 재능기부 음악회에서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의 색소폰 연주, 죽화초등학교의 이준열 주무관의 품바타령, 평택스트링앙상블의 현악4중주와 트레제이앙상블의 트럼펫, 일랙기타, 색소폰 연주가 선보여졌으며 관객들이 한마음으로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진권 원장은 “경기도교직원 연수 및 여가선용의 장소인 안성수덕원이 경기도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소통의 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행사 총괄을 맡은 정용호 과장은 “비록 소박한 재능이긴 하지만 별빛이 아름답게 쏟아지는 봄밤에 교육가족, 안성시민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다”며 “음악회에 와 주셔서 큰 박수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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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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