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들의 꿈! 이루어지길

이재정교육감,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 가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전 안양시 덕천초등학교와 성결대학교부속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 덕천초등학교 3학년 2반 교실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사랑합니다”란 인사말로 첫 만남을 시작하여 ‘내 꿈 가꾸기’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은 게이머, 경찰관, 소방관, 사육사, 제빵사, 승무원 등 자신의 꿈을 소개했으며, 이 교육감은 “어떤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라고 질문을 했고, 한 아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행기를 만드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여러분의 모든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저는 마술사가 꿈이었습니다”며, “어릴 적 전쟁 속에 먹을 것을 없고 폐허가 된 학교를 보며 마술사가 되어 먹을 것도 뚝딱 만들고, 건물도 짓고 싶었다”고 본인의 어릴 적 꿈을 소개했다.

 이어서 1학년 1반 교실을 방문하여 ‘사탕목걸이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학년 어린이들과 사탕목걸이를 같이 만들고 목에 걸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은 성결대학교부속 유치원을 방문하여 비눗방울 만들기, 페이스페인딩, 팝콘튀기기 등 유치원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어린이날을 맞아 ‘세상의 중심인 어린이는 행복해야합니다’란 메시지를 남기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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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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