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의 시작 식중독 예방”

안성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 실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식중독 발생을 미리 차단하고 위생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4월 26일(화) 양진중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정진권 교육장은 불시에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기준에 적합한 식재료가 납품되었는지 검수를 통해 직접 확인하였으며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주의 깊게 관찰하였다. 또한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숙지 및 대처요령과 함께 비상대책반 수립운영 여부도 점검하였다.

 특별위생점검을 마친 후 정진권 교육장은 “요즘 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으니 식생활 교육 및 메뉴의 다양화를 통하여 자연식을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 과 미세먼지 및 황사 대비 면역력강화 와 위생에 각별히 관심 가져줄 것 ”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교급식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내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을 제공해 줄 수 있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교육지원청은『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특별위생점검을 통하여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위생에 관한 인식재고 향상 및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