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청, 중국백화상업협회와 유통기업 투자유치 공동 노력 합의

대 중국 온오프라인 홍보와 현지 투자유치 활동 활발 기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황해청’)이 중국내 주요 유통산업협회에 해당하는 중국백화상업협회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중국 백화점과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공동투자유치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초수제(楚修齐) 중국백화상업협회 회장은 23일 오전 1130분 중국 베이징시 포시즌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홍보자료와 제반정보 공유 및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중국 백화점 또는 대형 유통기업 등 유망 투자기업 발굴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 등 IR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중국백화상업협회는 북경시 해정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5,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 정부가 인증한 산업협회다. 유통,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어서 황해청의 대 중국 홍보는 물론 현지 투자유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황해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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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자유발언<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지난 9월, 일본에서 개최된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에 다녀왔다. 또한, 지역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탐방하며, 고령화로 인해 파생되고 있는 문제들을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어떠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안성시도 계속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생활인구 유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따라서 안성시는 관광문화도시 모티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할 정책을 구상했다. 다행히도 안성시는, ‘장인문화 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주제로 경기도내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이어, 올해 9월 12일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대한민국의 안성시, 중국의 마카오 특별행정시와 후저우시,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공식 선포되다. 안성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안성시만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자산을 다시금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서, 지역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관광문화도시, 안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오는 2025년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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