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방공무원 성장단계별 연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6급 인재개발 과정 연수 실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성기선)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 6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2016 지방공무원 성장단계별 연수(6급 인재개발 과정)」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구성원 등 학교를 둘러싼 내부 환경과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등 외부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경기교육의 핵심가치를 정립하고, 6급 승진에 따른 역할 인식 및 소통 능력 강화로 조직 변화를 이끌어 갈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이진규 행정국장의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현장 사례나눔 ▲직무전문Ⅰ(학교회계예결산, 사례를 배우는 계약) ▲학교시설 공사관리 감독 실무 ▲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및 활성화 ▲아이들과 소통하는 학교 ▲직무전문Ⅱ(교육관련 법령이해,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소통의 리더십 ▲글로벌 시대의 미래교육 ▲마인드 리셋 등 강의, 실습, 체험, 토론 등을 통해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성기선 원장은 “신규 공직임용부터 퇴직까지 업무 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6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연수를 실시하며, 7급 승진자를 대상으로는 오는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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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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