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는 지난 18일 명륜여자중학교(교장 백승철) 전교생을(519명) 대상으로 초,중,고교생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최복화 탈북여성 통일 안보강사의 통일에 대한 필요성 및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며, 남한 학생과 북한학생들을 비교 설명하며 유익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복화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통일을 기원하며 부른 ‘하늘바라기’는 선생님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매년 안성시관내 초.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및교직원 선생님에게도 좋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류원형 회장은 6.25를 겪지 않은 우리 학생들에게 요즘 국가 안보위협의 증가에 따른 나라 사랑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와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계속 배양시켜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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