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초·중·고교생자유민주 통일교육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는 지난 18일 명륜여자중학교(교장 백승철) 전교생을(519) 대상으로 초,,고교생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최복화 탈북여성 통일 안보강사의 통일에 대한 필요성 및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며, 남한 학생과 북한학생들을 비교 설명하며 유익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복화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통일을 기원하며 부른 하늘바라기는 선생님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매년 안성시관내 초..고교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및교직원 선생님에게도 좋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류원형 회장은 6.25를 겪지 않은 우리 학생들에게 요즘 국가 안보위협의 증가에 따른 나라 사랑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와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계속 배양시켜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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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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