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소방교 이민구

BEST 안성소방인 시상

  성소방서(서장 권은택) 지난 52016년 상반기 BEST-안성소방인으로 구조대 소방교 이민구(/42)대원을 선정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BEST-안성소방인 선정은 청렴시책 및 업무성과 등에 공적이 높은 모범원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청렴한 분위기 및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반기별로 선정하며 공적확인조사, 사전심의, 본 심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시상한다고 전하였다.

 이민구 소방교는 2004년 소방에 입문하여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구조 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신규 구조대원 전문능력 양성, 산악구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가하는 등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선·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2016년 최강소방경연대회 전담코치로 선수들과 함께 맹훈련 하여 안성소방서에서 처음으로 구조분야 1등의 영예를 가졌으며 또한 화재대응능력 1, 스킨스쿠버 마스터,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구조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민구 대원은 “BEST 안성소방인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믿음을 주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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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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