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보협위와 함께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시행

  안성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지난 20일 안성시 당왕동 소재 비룡초교에서 보안협력위원과 안성서 직원들이 함께 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금년 3월 초부터 초등학교 통학로에 경찰관을 배치, △교통사고 예방 △학교주변 순찰 등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의 특수 시책이다.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참여한 비룡초 녹색어머니회 회장(남현동)은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됨은 물론 학부모, 교사까지 경찰관과 서로 친밀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학교 앞 무질서가 바로 잡힌 것이 굉장히 좋은 변화였다“고 말했으며, 박수영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관들이 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데, 보협위원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종식 안성경찰서장은 “‘최근 안전한 등하굣길 모습과 함께 아이들, 학부모들의 밝은 미소에 경찰관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안성경찰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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