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정구단, 전국 제패 정구 최강 대학 우뚝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우승

 참가대회 마다 우수한 성적 거둬, 정국 강자 명성 확인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정구부 선수단(김독 권영태)이 지난 7월 26일 부터 안성 실내 체육관에서 시작된 「제 5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한경대 정구부는 지난 2012년 같은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둬 ‘정구 강자’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한경대학교 정구부는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구 최강’ 의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2연패를 차지하여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6월) 한국 대표팀 참가 티켓을 따냈다. 본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과를 얻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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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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