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까치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 구슬땀

 안성1(동장 이진호) 까치봉사단(회장 이관형)회원들이 지난 26일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폭염의 더위에도 까치봉사단 회원과 1동 공직자 15여 명은 시내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봉산동 일대를 시작으로 봉남동, 한주아파트 후문, 향교 일원 까지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300kg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이관형 까치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아름다운 안성1동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까치봉사단의 활동을 보고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1동 까치봉사단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매월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및 매주 금요일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대지킴이 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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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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