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심 최고 모범기업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정재천 나라엔텍 대표

성공의 핵심가치는 가정과 사회, 학교 학생의 DNA 

 ()나라엔텍 정재천 회장이 지난 13일 창조장학회 김용산 회장에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업인이 있어 밝은 사회구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재천 회장은 지구촌이 하나 되는 세계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교육은 국가백년의 원동력이 된다.”부전자원이 없고, 안성시의 열악한 재정상황에서 지역이 발전하는 길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산 회장은 최근 경제침체로 모든 기업체들이 사업이 안 된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때 이렇게 많은 장학금을 희사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감사함을 피력하고 기탁한 장학금은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 육성자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나라엔텍 CEO 정재천 회장은 모범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안성시장, 국회의원 상을 받기도 했다. 또 정 회장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길학교, 경기창조고 등 우수한 학생들에게 13년간 한결같이 장학금을 전달하여 인재육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남을 위해 이웃을 위해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해온 정 회장은 안성문화원 이사, 한길학교운영위원, 경기창조고 이사 등을 맡아 교육계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라엔텍은 죽산면 장능리 제1공장, 용인시에 제2공장을 두고 KS단체 표준인증 획득,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시인증을 받고 친환경 토목,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생산된 우수 건축자재를 외국에 수출하는 우량기업으로 경제성이 높은 식생축조 블록과 보강토블록 등을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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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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