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정부3.0시대에 맞춰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8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 취약계층대상자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상기이사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임직원이 바쁜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겨울철에 대비한 단열재 시공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도움을 받은 수혜자는 “쌀쌀한 찬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새 집을 얻은 덕분에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며 “명절을 앞둔 시기에 뜻 깊은 선물을 주신 공단 임직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 마음 봉사대는 소외계층 및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자체 봉사단을 결성하여 2004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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