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정부3.0실현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정부3.0시대에 맞춰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8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 취약계층대상자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상기이사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임직원이 바쁜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겨울철에 대비한 단열재 시공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도움을 받은 수혜자는 쌀쌀한 찬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새 집을 얻은 덕분에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명절을 앞둔 시기에 뜻 깊은 선물을 주신 공단 임직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 마음 봉사대는 소외계층 및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자체 봉사단을 결성하여 2004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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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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