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45 소재 (주) 다비육종(윤희진 회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신생보육원에 추석 푸짐한 위문품을 전달해 신생보육원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명절을 맞아 각 기업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모두 모아 신생보육원에 전달한 것이다.
(주)다비육종은 관련기업체에 선물을 일체 접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안내장도 발송할 정도로 청렴한 기업으로 선물을 누가 보냈는지조차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보육원으로 싣고와서 매년 큰 선물을 안겨주곤 하였다.
2010년부터 시작한 이러한 명절선물 나눔은 윤희종 회장의 기업의 운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인 듯하다. ‘나로부터 실천되는 건강한 기업문화 만들기’의 솔선수범과 건강한 사회로의 확산, 그리고 아름다운 나눔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된다. 특히 장래 나라와 사회발전의 동량이될 청소년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우려는 진정한 참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시민들은 보고 모두 환영의 말을 하고 있다.
신생보육원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빠짐없이 이 행사를 진행해 주신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님과 임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선물은 신생동산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거듭 고마움을 표명했다.
㈜다비육종(회장 윤희진/대표 민동수)이 국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납세를 회피하지 않고 모범을 보인 기업 및 개인 등 소상공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주)다비육종은 2004년부터 신생보육원과 인연을 맺어 대학생2명에게 졸업시까지 장학금과 생활비를 후원한 바 있으며 매 분기마다 바비큐파티를 열어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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