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보람 , 함께하는 기쁨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 만들기 최선

안성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새마을지도자들 무더위 속 무연묘 벌초 작업도 시행, 시민들 찬사 받아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안성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원명숙)는 지난 8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15개 읍·면·동 새마을에서 소외계층 400가정을 선정하여 가구당 10kg드리 1개씩 400개 (4,000kg, 환가 10,000천원)를 모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나누어 주었다.

 이용우 새마을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그늘진 곳 없는 사회 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 운동과 생활 속의 시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전개하고자 매년 마련하였으며, 특히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에는 (주)오주포장(대표이사 엄종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3,000kg(환가 6,000천원)을 새마을회에 기부했다.

 (주)오주포장은 포장업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안성시새마을회 후원업체이며, 엄종권 대표이사는 새마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훌륭 한 사업가로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조상전래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예절의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새마 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에서 연고가 없이 방치되어 있는 무연고 벌초 사업을 전개해 새마을지도자의 상을 보여주고자 실시했으며, 벌초작업 후에 아무도 찾지 않는 묘에 제사를 지내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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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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