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바우덕이!! 좋구나, Wee센터!!

바우덕이와 함께하는 Wee센터 길거리 상담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정진권)는 29일에서 10월 3일까지 펼쳐지는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서 길거리 상담 및 Wee센터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Wee센터에서 준비한『너에게 하고 싶은 말』,『너와 나의 연결고리』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적어보고, 실 팔찌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Wee센터가 준비한 홍보물품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바우덕이와 Wee센터가 함께하는 길거리 상담은 학생 뿐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Wee센터를 알림으로서 안성관내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안성의 문화축제 부스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Wee센터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정진권교육장은 “안성Wee센터는 2014년 개설된 이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이용하는 원스톱 상담센터로 자리 잡았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Wee센터 홍보에 힘쓰는 모습이 타에 귀감이 된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기면서 Wee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접하여,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적절한 때에 안성맞춤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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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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