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여성기업인연합회

동반성장을 위한 MOU 체결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최옥이)는 지난 8일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은 안성시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계기로 양단체간 교류가 진행되다가 본격적으로 안성시 여성발전과 여권신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여성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에 동참하고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고자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은 안성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인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여성의 발전과 여권신장을 통한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꿈꿀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여성기업인 최옥이 회장은 10월에 출범 1주년을 맞이하는 새내기 여성기업인연합회이지만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및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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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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