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자체 제작 시뮬레이터 이용

유해물질 사고대응 집중 훈련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26일 유해물질 사고에 대응하여 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성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화학훈련 시뮬레이터 장비를 이용하여 유해물질 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훈련내용은 유해물질 사고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적응성 확보 소방차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한 승차훈련 및 소방통로 확보 화학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훈련 유해물질의 누출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 현장대응체계상 문제점 도출 등이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시설과 유사한 훈련용 배관을 자체 특수 제작해 누출물질 차단훈련, 제독작업, 오염지역 안전라인 설치, 피해확산 방지 등 실제사고와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돌발 상황에 대비한 입체적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권은택 서장은 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정확한 유해물질 정보와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현장출동대원의 역량과 능력을 높이고 대응장비의 반복 숙달훈련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