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맛 추석맞이 이웃사랑 가득 ‘사랑의 쌀’ 전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 예정

 공도읍 마정리 소재 참맛에서 지난 99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0(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참맛은 1979년 전투식량을 개발한 이후 20여년 이상 군에 전투식량, 특전식량, 공군 구명식량, 해군 구난식량, 식수 등 각종 비상식량을 공급하고 즉석조리식품을 개발 생산해온 아웃도어용 식품 및 기능성 식품 전문생산회사로, 10여 년간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가득찬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주신 참맛(대표이사 조병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정을 솔선 실천하는 참맛의 기부에 대해 크게 감명받았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초수급자 중 생계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