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로봇동아리 3개 팀이 ‘제 18회 한국지능 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4관왕을 차지하며 로봇 분야 최강 대학의 면모를 다졌다.
한경대학교 로봇경진대회 수상 내역을 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대상 △포항시장상 우수상 △유엘산업안전상 특별상을 받았다.
한경대학교 로봇동아리는 전기전자제어공학과 소속으로 2014년 청년창업 드림리그 아이디어 부문 대상, 2013년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12년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매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전기전자제어공학과 김용태 교수는 “한경대학교의 체계적인 공학 설계 교육과 현장 밀착형 융합수업 추진의 성과로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경상북도·포항시가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포스코와 산학협동재단·유엘코리아가 후원한 대회로 9월 23일부터 25일 까지 포항에서 총 48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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