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자율모임체 로컬팜 직거래장터 개장

녹색농업대학 친환경 양파마늘 재배기술 교육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지난 1일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까페 호미에서 안성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의 일환으로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안성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로컬팜(회장 오주웅)은 참여농가 10명과 함께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준비하여 농업인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개장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주었으며,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고객들이 농산물 구입을 위하여 방문하여 북새통을 이루었다.

 로컬팜은 농업에 뜻있는 농업인들로 구성이 되어 좋은 농산물을 연중 생산하고,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찾아가고자 만들어졌다. 오주웅 회장은 “향후 전국 각 지역의 강소농 자율모임체들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회원관리를 통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고정 고객 확보와 이를 통한 회원들의 고정 수입 확보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직거래장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 소득기술과경과 경영마케팅팀 (031-678-3101~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