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Wee센터 학부모교육도 함께해요

안성 Wee센터 부모교육 통해 행복한 가정, 학교생활 유도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정진권)는 지난 22일 안성 관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두그루아동청 소년상담센터 소장 임진영 박사(숙명여대 아동복지학 아동심리치료 석·박사)가 ‘자녀의 인성발달을 돕는 가족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녀의 발달 과정에 따른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 및가족 놀이 활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서 안성 관내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정에 따 른 특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자녀 양육방법을 학습함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의사소통기술을 획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정진권 교육장은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생 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 다. 가정의 올바른 양육 울타리 안에서 발달하고, 학교의 바람직한 교 육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 안성 학생의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이 다. 열심히 배워서 아이들의 행복한 가정을 책임져주시기 바란다.” 라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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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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