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이버연구회 “경기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대상 수상” 영예

급변하는 IT시대 농업정보화 선도 공적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8회 경기도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IT의 선도적 활용사례분야 대상(오주웅),“농업정보화 2.0”분야에서 우수상(안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는 매년 경기도 각지역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의 한해 동안 준비한 성과를 평가하고, 정보화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 농업정보화경진 부문에 참가한 연구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였다. 연구회원들의 매년 계속되는 수상에 우리 지역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데도 앞장섰을 뿐 아니라 그동안의 부단한 노력 끝에 대상이라는 큰 성과도 거두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급변하는 IT 시대에 맞게 사이버연구회원들이 안성의 스마트농업육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IT 분야의 교육을 적극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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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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