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서부무한돌봄, ‘꿈꾸는 놀이터’ 사업비 공모선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크팀(팀장 유원근)2016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아동·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101148백여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꿈꾸는 놀이터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의 경제적 빈곤이나 기타요인에 의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학업지원, 바이올린, 플루트, 배드민턴 교육과 함께 자아성장 프로그램인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 나눔교육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더불어 위기가정의 경우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이 사업을 통해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꿈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고, 재능을 키워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무한돌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취약가구구 뿐만 아니라 기부 및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070-8915-20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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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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