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제발전 중심 기관인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관내 회원업체 임직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 소재 아워홈 공장을 방문 하는 등 국내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식품 제조 및 유통 전문 업체인 아워홈은 1984년 식재 공급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에는 식품사업, FS사업, 외식사업, 식재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위생안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종류의 식재를 위생적으로 가공, 공급하며 이를 통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제천 공장은 김치만 생산하는 공장으로 김치 제조 전처리 공정의 혁신적인 설비 구축을 통하여 공정자동화된 김치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설비 시설과 운용체계를 관찰한 방문단 일행은 ‘NCS 국가직무능력 표준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의 특강과 체육 활동을 통화여 함께 참여한 단원 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사찰을 마친 일행은 태백.정선 일대의 관광지 방문으로 근로자의 사기진작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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