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어민대상 여성농업인상 김진분 선정

농업인 위상 향상, 지역사회 벌전 리더로 역할 충실

 경기도 농업발전을 위해 올 한해 노력한 농업인에 대해 공적을 높이 치하하는 2016년도 경기도 농어민대상 여성농업인부문에 김진분 한국여성농업인 안성시연합회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분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여성농업인 안성시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농업인의 소통에 솔선수범하며 지역 여성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0년간의 영농활동을 통해 GAP 시설포도 인증을 획득했고 2014년 안성맞춤 포도축제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문농업인이다.

 또한, 안성시 관내에서 최초의 여성 농협이사로 활동하면서 여성 조합원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반영으로 지역사회 여성리더 활동을 모범적으로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9일 과천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2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 농업인으로 선정된 김진분 회장이 환영의 박수 속에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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