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해 개인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이근옥)는 지난 25일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제36회 대통령기국민독서경진대회 안성시예선대회 시상식을 이용우 새마을회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시상자,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404여편의 작품이 출품하여안성시문인협회 박청자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세분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입상 단체와 개인에 대해 시상했다.
이근옥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역사상 가장 탁월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독서가 인간의 삶과 또 질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방법”이라며 독서생활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권혁진 의장을 비롯한 이용우 새마을회장도 “앞으로 많은 관심으로 국민독서경진대회가 훌륭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 당부말씀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우수 입상자는 시도예선을 거쳐 중앙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에는 일반부, 가족부 4가정과 개인부 20여명이 참가해 작품의 수준을 높이는 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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