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에서 언론문화 창달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 정직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경인일보 배명효 국장이 언론부문에서 올해의 최고 기자상을 수상, 2016년 언론계를 빛낸 영예의 인물이 됐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는 지난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협회 창립 21주년을 맞아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전문기자협회는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공적 조서와 공약 이행 언론보도내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의위원회(이종석 심의위원장)를 구성하여 공모·평가했다.
시상식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수상자는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환산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21명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창석 한국전문기자협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7회 한국전문인대상을 수상하신 정치·의정·행정을 비롯해 각 분야에 불철주야 묵묵히 책무를 다하고 계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협회가 이제 21살 한참 젊은 청년이 됐다. 특히 협회는 21세기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고자 2016년 미디어 신산업 전진을 향해 더 높고, 더 깊고, 더 넓은 비전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하는 공익언론기관으로써 발전할 것을 약속한다. 언제나 초심을 일치 않고 항상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개척한다는 자세로 맡은 바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석 심의위원장(오산대학교 신발산업과 교수)은 심사경과 보고를 통해 “올해 수상자분들의 선정기준은 큰 직위보다는 각자의 직무에서 큰일을 해 탁월한 업적을 남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전문인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또한, 심의위원회는 철저한 심사와 공적 내용을 중심으로, 사실 검증을 통해 심의한 결과 각 전문분야에 해당하는 수상자분들을 확정하여 발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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