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성시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 등을 견학하고,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교육시킨 맞춤형 환경교육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6개교 총 100회, 참여인원 2,7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하고, 15개 읍·면·동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환경교육이 11월 22일 시작해 12월 9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환경교육은 총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의 중요성 및 분리배출 요청과 생활속 재활용 실천방안,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대한 이행와 환경보호 필요성 인식 교육 및 미생물을 이용한 EM발효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3시간 동안 마을주민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마을회관 등에서 모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EM발효액 만들어 생활에 사용하므로써 마을을 스스로 아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