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자발적 움직임을 통한 지속가능한 혁신

“교감 혁신공감 리더 연수”로 만들어 갑니다

 2016 안성 혁신공감 리더 교(원)감 연수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학교의 자발적 움직임을 통한 지 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안성 관내 초,중,고 교감 5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에서 2016 안성 혁신공감 리더 교(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안성 혁신공감 리더 교(원)감 연수는 이미 실시된 교사(총114 명) 대상 리더연수의 내용이 학교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일간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감 공감협력팀의 2회에 걸친 자발적 학습 모임을 통 해 연수 내용을 선별하고 3개 영역의 소주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교감의 입장에서 본 학교현장의 문제와 애로사항 등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연수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원)감들은 “다른 학교 사례를 듣고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학교에서 교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정진권 교육장은 “관내 모든 교(원)감들이 참석하여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안성 혁신교육의 미래가 밝다는 것이기에 참석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수에 함께 참여한 장학사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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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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