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선관위, ‘도전! 퀴즈 왕 경연대회’ 성황

고등학생 대상퀴즈를 풀면서 민주시민의식 쑥쑥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진홍)는 지난 30일 안성고등학교 등 관내 5개교에서 지원한 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도! 퀴즈 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퀴즈대회는 미래유권자인 학생들로 하여금 참정권의 중요성과 선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헌법, 자주 찾는 선거정보 등 참정권 전반에 관련하여 민주시민으로서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위형(OX) 및 단답형으로 문제를 구성하여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경연결과 1위 안법고 1학년 6반 이은서 2위 가온고 3학년 4반 홍하민 3위 안법고 2학년 2반 송우혁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을 마친 후 투표용지발급기를 활용하여 투표과정을 체험토록 했으며, 설현이 그려진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하는 것으로 행사를 성료했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한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미래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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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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