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8일 안성 엔카모터스(대표 최순기)와 큐브(대표 이영현)로부터 새해를 맞아 7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엔카모터스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상점저금통을 배치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최순기 대표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후원금이 청소년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 사회 내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지역조직팀(671-0631)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원섭․박승남 공동위원장)가 지난 14일, 일죽면 송천리 대송마을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피해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한 후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으며,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호금을 받은 가족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도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로부터 쏟아지는 사랑에 늘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분야의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매년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안전손잡이 및 LED등, 무선스위치 지원 사업’, ‘초·중·고등학생 학습비 및 다문화 가정 학습지원 사업’, ‘주택화재가구 위로금 지원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도의회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경기교육의 변화 만들겠다”며 도의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 경기교육 업무보고를 했다. 임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교육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에 이 자리에 절박한 심정으로 섰다”라며 “교육이 시대에 뒤처진다는 것은 결국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뒤처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미래의 변화를 주도해나가고 경기 미래 인재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교육청의 과제이자 교육감의 소명”이라며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교육청의 노력과 함께 도민의 의지, 도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의원님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에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열어가는 ‘본격 추진의 해’로 에듀테크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0gk짜리 백미 30개를 안성시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6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2곳에 기부했고, 무한돌봄팀은 기탁받은 쌀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쌀과 화환을 받기로 하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관내에 취약계층을 돕는 일이 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7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성장을 위한 스마트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불공정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육류 소비의 급증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전문화되고 규모 또한 커지고 있으며 22년 12월 기준 경기도의 가축 사육규모는 전국 대비 18.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축산업의 대규모화는 밀집 사육에 따른 가축 질병의 발병률을 높이고,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채 배출되는 가축분뇨는 수질과 토양오염 유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ㆍ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악취와 분뇨, 질병 등으로 인해 기피산업으로 인식되던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0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석산 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민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민순기 산림녹지과장, 안성시 산림녹지과 송상영 산림보호팀장, ㈜에스피네이처(안성사업소) 전종문 현장소장, 삼죽면 품곡마을 심교섭 이장, 대책위 최석열 고문과 마을 주민 3명이 참석하여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진행사항, 진행절차 등에 대해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673-5220, 보개원삼로 1/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지역 숲 유치원 관계자들과 만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특히 영유아 대상의 숲 교육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장기적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시적 지원이 아닌 ‘계속 사업’을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염 의장은 9일 오후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이우경 지회장, 허유미 총무, 이정숙 부회장, 노미희 수원이사, 김미례 고양이사를 비롯해 숲 유치원 실무 담당자인 경기도 산림녹지과 권성국 산림휴양팀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오는 10월 7일로 예정된 ‘2023 경기 유아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날’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숲의 날 행사는 유아숲지도사와 숲 유치원 교직원, 원생들이 모여 ‘부스 및 숲 체험’, ‘사례발표’, ‘숲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익히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우경 지회장은 “2021년 당시 염 의장께서 각별히 신경써 준 덕분에 숲의 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행사를 개최해 탄소중립 실천숲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지원에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허유미 총무는
경옥당한의원(원장 이원욱)이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한방쌍화탕 17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전달된 한방쌍화탕세트는 관내 장애인 및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전달 될 예정이며, 이는 MOU체결 후 지속적인 기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도 대림동산에 위치한 경옥당한의원은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하는 사람 중심의 진료를 바탕으로 척추 골타요법, 통증, 소아성장, 여성, 비만, 피부, 보약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성 지역사회에서 관내 청소년 대상 영화관람 지원과 지역사회 사회적배려계층 대상으로 후원 물품 전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원욱 원장은 “안성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마음을 나누며 도울 수 있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한길복지재단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관 및 기업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단법인 내일을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김성의 회장 등 관계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은 비장애인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며 “이러한 관점에서 장애인 등의 의료, 생활 환경개선 등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외출 등에서도 비장애인에 비해 많은 제약을 겪고 있다. 이러한 제약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복지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정책 대안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국민의힘 3.8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는. ⇒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이는 절반의 승리에 불과했다. 압도적 의석수로 입법권력을 장악한 거대야당의 횡포로 인해 윤석열 정부는 국정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둠으로써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승리, 그 과업을 이룰 적임자가 바로 저 김기현이므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주요 직책들을 거친 저 김기현의 검증된 역량과 한결같이 당을 지켜오며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워 온 저 김기현의 투쟁력은 거대 제1야당의 입법횡포에 맞서 싸우며 당의 총선승리를 견인할 자양분이다. 김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윤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비전과 포부를 밝혀달라. ⇒ 먼저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력을 하나로 모으고 당내 화합을 이루겠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들의 지지를 제고해 나가겠다. 민생을 챙겨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 낼 때 여당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발판이 마련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새마을회 회장단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서영숙·최연숙 부회장, 윤선옥 사무처장, 허경남 행정지원부장, 배태용 운동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새마을회는 ‘라오스 국제협력사업 지속 추진’, ‘새마을지도자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조례 제·개정’ 등과 관련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송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 많다”라며 “의회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진행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 의장은 “오늘 정담회 자리가 헛되지 않도록 요청사항에 대해 잘 살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및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31개 시·군 55개 읍·면·동 조직에 총 26만7,588명(지도자 2만1,747명, 회원 24만5,841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굿바이 코로나 방역사업’, ‘3R 자원재활용 수집운동’, ‘생태하천 복원운동’, ‘국토 대청결 운동’ 등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경로식당인 ‘공도 나․소․향(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 나눔밥상’ 개소식을 이달 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칠장사 지강스님,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봉사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 경로식당은 공도읍 고무다리길 16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년도 1월부터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수행기관이 변경되어 이달 1일 개소식 후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경로식당은 앞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상태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를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일 12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경로식당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더욱 의미가 큰 사업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축협 유통사업과 관련해 몇 가지 위반사항에 대해 먼저 우리 안성축협을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축산인과 고객 분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이 22일 오전 11시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브리핑 자리에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으로부터 축산물 유통기한표시규정 위반 등으로 1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데 대해 축산인과 고객들에게 진심담은 사과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축산물 위생관리와 내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신뢰받는 안성축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축협은 축산인과 고객의 피해 대책 방안으로 △안성한우·안성한돈 농가의 축산물 100% 책임 출하 △축산물 위생 관리를 혁신해 안성시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 학생·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안성시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농가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유통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향후 1년 후에 G마크 인증을 재취득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안성시 축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 철저히 준비하며 △급식 사업 외에 이용도축 및 계통출하, 한우프라자, 하나로마트 등
한우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해 안성축협이 소비촉진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안성축협은 높은 사료 값과 각종 자재 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수요는 줄어들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고, 한우 농가를 위해 2월 1일부터 한 달 간 일정으로 한우 정육 전 품목 대상 20%의 할인 행사를 전개해 소비자들의 큰 호평과 함께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한우 사육 두수는 늘고 소비는 감소하면서 소매가격은 1년여 전보다 20% 넘게 떨어져 ‘소를 계속 사육할수록 밑진다’는 농가들의 하소연이 있을 정도로 추락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한우 소비자 가격이 도매가격 하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지적하고 “유통업체는 한우 소비자 가격 하락 반영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은 “한우 산업이 무너지면 농업·농촌이 무너진다”전제하고 “특히 안성시의 경우 경기도내 최대 최고 축산 지역으로 한우 산업이 지역에 끼칠 영향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성축협은 그동안 축산 농가 소득증대 지원사업과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량 축산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면서 “정부에서
일죽한돈영농조합법인(회장 최경식)이 지난 10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 석상에서 마을 경로당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일죽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한돈꾸러미(500만원 상당)를 노인회 일죽면분회 송정용 회장에 전달했다. 최경식 회장은 “양돈을 경영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킨 큰 공적이 있는 분들로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송 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노령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못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양돈 회원들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 높은 쇠고기, 돼지고기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모두가 환영할 것”이라며 일죽 노인들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주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주시는 한돈영농조합법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죽지역 사회
일죽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2월 16일 월례회의에서 회원사간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탐방한 기업은 ㈜ 에어팍스로 일죽면 주래본죽로 383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가스(철강, 제약회사에서 필요한 산소, 질소, 수소 등), 의료기기(의료용 가스, 보호대 등)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 에어팍스 이종호 본부장의 산업·의료 가스에 대한 유의 사항 및 안전관리 체계와 기초 산업용 가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회원사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신규 회원 2개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임명자 일죽면 기업인 협의회장과 회원들은 매일수지산업 윤충렬 대표, 포레스트알브이 박동선 대표에게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신규 가입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나누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원사간 기업탐방 행사는 회원사간의 정보·기술 등을 교류하는 바람직한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공익활동지원센터 내 가치마당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이정옥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 취임하는 제15대 김미경 회장의 임명장 전달 및 단체기 이양 시간 등을 가졌다. 이정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성단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 후원회 이사님, 많은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미경 신임회장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종옥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성시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정옥 회장님의 많은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신임회장님이 지금처럼 해주시면 더 발전되는 단체가 될 거라고 생각되며 함께 연대하며 응원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
안성신협 제41차 정기총회가 18일 오후 2시 한경대학교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국내 및 국외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산 3천억, 회원 2만명 돌파라는 경이적 성과 창출과 축하 분위기 속에서 총회가 진행됐다. 김환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신협은 지난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코로나19에 따른 경험해보지 못한 금리 인상 및 금융당국의 규제 속에서도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11.2%의 자산성장율 2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더욱 건실한 재무구조로 결산을 하게 됐다”서두를 꺼낸 후 “제41차 정기총회 맞이한 지금 출자배당율 4.5%, 이용고배당금 7억원을 책정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안성신협은 조합원님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경기가 더욱 어렵고 침체 될 수 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안성신협은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건전 경영을 목표로 삼고 중점추진 사항으로 자산 6.7% 성장, 예금 7.5% 성장, 대출 11.2% 성장 및 여신비율 1% 이내로 관리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국 최우수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난 41년간 조합의 정체성을 지키며 위기를
원곡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상인)가 지난 3일 서안성농협 원곡건조장 앞 주차장에서 원곡면 각 기관사회단체 및 면민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원곡면민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원곡면기관사회단체회원 및 면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윷을 던지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원곡면기관사회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척사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이앤씨 관계자,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생 및 보호자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조영이앤씨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 꿈을 이루기 위해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것 같다”며 “농촌지역의 청소년들도 꿈을 위해 힘을 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응원해 주시며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주)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주)조영이앤씨의 지정기탁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활용하여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양성면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매월 학습활동비로 10만원씩 연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