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안성 미래교육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지역 교육 주체와 논의하고, 차년도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일 안성초 강당에서 안성 미래교육포럼 ‘안성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미래교육포럼 공동위원장(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미래교육포럼 7개 분과 분과장 및 위원, 관내 학생·학부모·교사,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했고, 자문위원(도의원)인 황세주 의원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으며 식전 행사(학생 공연),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 분과별 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에서는 문화예술 고장 안성의 타이틀에 어울리는 예술대회 개최, 지역이 참여하는 진로 박람회, 미래교육포럼 산하 미래학교 연구분과 및 범시민 연석회의 등에 대한 교육 주체의 제안이 있었고, 상생의 마음을 기반한 학교와 지역의 협력 강화, 에코 뮤지엄으로서 안성의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졌다. 분과별 토의에서는 자율, 균형, 미래를 주제로 학교 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건축·도시 분야인력 양성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축·도시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품격 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건축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도시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건축·도시 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수행 △연구성과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세미나·포럼 개최 등이다.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건축 교육 인프라와 건축공간연구원의 전문 기술력으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건축공간연구원과 상호 협력하여 건축 도시공간 정책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하고, 건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이 지난 27일, 의료법인 인덕원 파라밀요양병원(대표이사 성운 스님)으로부터 ‘사랑의 쌀나눔’ 10kg 50포를 안성연화마을을 통해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파라밀요양병원은 조계종 삼천사가 지원·운영하는 의료법인으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파라밀요양병원 성운스님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파라밀요양병원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 50포는 일죽면 독거노인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급등한 난방비로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20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생에 떨어진 폭탄, 남 탓하기 바쁜 정부다. 국민들이 시베리아 한파에 전전긍긍할 동안 정부는 대체 뭘 하고 있었는가”라며 “남 탓하지 않고 도민의 삶만 바라보겠다.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건강과 생존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방비보다 더 큰 물가 폭탄이 오고, 한파보다 더 매서운 경기침체가 닥쳐오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떨어져도 전 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가 큰 걱정”이라며 “경기도는 난방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노숙자에게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겠다”면서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전했다. 이번 대책 내용은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한파쉼터(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다. 지원대책에는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한 도비 전액 200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기존 월 5만 원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확대해 기초생활수급 65세
‘새로운 안성, 새로운 인재’를 케치프레이즈로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이 28일 오후 4시부터 공도읍 현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40여 명을 포함해 김보라 안성시장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종교계 등 많은 내빈들이 사무소 안을 가득매운 가운데 진행됐다. 최혜영 국회의원은 “본인이 제21대 전반기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의정활동의 다음 장을 펼칠 곳으로 안성을 선택했고, 곧바로 이사를 마쳐 본인의 제2고향은 안성이 됐다”고 전제한 뒤 “그동안 2년간 민주당 영입인재 1호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과 정책전문가로 성장했고, 각종 수상과 당직으로 인정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 우리 안성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정치와 정책으로 해소하며 더 나은 안성을 만드는데 국회의원 최혜영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정치 인생 2막을 안성에서 여는 것에 의문을 가진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그러나 지나온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의 선택은 언제나 안정보다는 도전, 개인의 편안 보다는 함께 나아가는 변화에 있다”면서 “쉽지 않은 길임을 잘 알고 있다”고 부연해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반년간 안성 곳곳
공도읍 주민 송대성씨가 지난 17일 시에 이웃돕기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개인기부자 송대성씨는 손주들과 함께 모은 공병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 값진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대성씨는 “손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어 공병 모으기를 시작하였고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가족들과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며 손주들이 할아버지의 선행을 본받아 바르게 잘 성장하기 바란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건설조경중기(대표 박명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00포를 삼죽면에 기탁했다. 삼죽건설조경중기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박명현 대표는 “이번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삼죽건설조경중기 박명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2023년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중점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자리는 임 교육감이 구상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경기교육 정책을 도민, 언론인과 적극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기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설계도를 만들고 기초를 닦은 기간”이라며 “올해 구상하는 내용을 제대로 실행해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 속에서 교육과정을 함께 이뤄가는 교육의 중심”이라며“학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해 미래 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임 교육감은 이후 참석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교육의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보통합과 관련해 어린이집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방안에 관한 질문에 임 교육감은“어린이집 유아와 유치원 유아의 급식에 차별이 있는 것은 옳지 않다”며“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 우선 재원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재정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 인권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 외 관계자와 함께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추진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한 목소리로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홍순탁 위원장, 황선우 사무처장, 공병삼 중앙 홍보국장, 노영재 경기본부 부위원장 등 12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장 비서실 소속 장동권 재난안전비서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미지급 초과근무수당과 관련한 문제점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선우 사무처장은 “2009년 11~12월 사이 전국 대다수 시·도 소방본부에서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집단소송을 진행했으나, 당시 경기도소방본부는 경기도와 제소 전 화해하고, 타 시·도 소송 결과에 따라 지급을 이행키로 했다”라며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 등으로 종결됨에 따라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미지급 수당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거나 할 예정이지만, 유독 경기도만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배경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방관에 대한 미지급 수당의 규모가 원금과 이자를 합쳐 530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급이 되지 않으면서 이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받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신년 인사차 의회를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을 접견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 김영선 수석부회장, 최현주 여성회장, 김진수 상임부회장, 김영일 산악회장, 김종남 청년회장, 최안철 소통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주요 관변단체로 불리지만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새해에 자체 청사 마련, 사무직원 증대 등 시급한 사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염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30년도 더 된 국민운동으로 그간 경기도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많은 분께서 도움을 받았다”라며 “협의회가 경기도 주요 단체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 ’ 제3조와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제3조에 근거해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현재 시·군 31개 협의회와 읍·면·동 454개 협의회에 6만513명의 회원을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9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마전 2리 이장과 함께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대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노후주택정비, 생활안전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통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대해 정보를 상호교환하며 자유롭게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적극적인 의견 교환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되어 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자”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673-5220, 보개원삼로 1/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 1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정고진 운영본부장 및 관계자,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및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구성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해제 이후 환자 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의 구성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회계, 통계, 노무 등 폭넓은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러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조언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황세주 의원도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의료원 정상화에 공공의료 수행기관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하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동규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을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양성면과 고삼면에 각기 쌀 10kg 120포를 기탁했다. 안성포럼은 안성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 선행을 베풀면서 시민들로부터 ‘온정창구’라는 호칭까지 받고 있다. 김영기 대표는 양성면 전달식에서 “곧 있을 설날을 앞두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삼면에서는 “새해 고삼면민을 위해 첫 기부자가 되어서 기쁘다”면서 “고삼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따듯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는 안성포럼에 감사 말을 전한 뒤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쌀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찬종 고삼면장은 “고삼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준 안성포럼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안성포럼이 기탁한 쌀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토록 많은 분들이 개소식을 찾아 주시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발 디딜 틈 없이 사무소를 가득매운 당원과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젊은 패기와 새로운 정치로 성장이 정체된 안성의 새 먹거리 창출과 활력 제고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최혜영 의원은 지난 6개월간 106건의 지역일정 및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안성 지역에서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는 것이 주위의 말이다. 최 의원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민주당 인재영입 1호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21대 국회 보건복지의원, 국회예산결산위원, 민주당 정치혁신위원, 사회적참사TF위원 등으로 활동 중에 있다. 최 의원은 열여섯살에 발레리나가 되었고, 발레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평범한 발레리나의 삶을 살던 중 스물다섯 나이에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면서 삶의 전부였던 춤을 포기했고, 서울로 상경해 뮤지컬 배우 생활을 하다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강사 활동 중 학업 증진을 통해 여성 척수 장애인 최초 재활학 박사 학위를 취득, 교수가 됐다.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국가차원의 쌀값 대책마련 촉구’ △환경부장관 상대 ‘안성천 수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황금동)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성금 50만원을 공도읍에 기탁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민속 5일장을 찾는 분들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지만 공도 민속 5일장의 가성비 좋은 상품을 고객분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데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황금동 상인회장은 “작지만 꽁꽁 얼어 붙은 서민의 경제가 2023년에는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소외된 지역의 이웃 분들과도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고, 함께 소소한 웃음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명절 때마다 상인회원분들이 좋은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용만)가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2가구에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보개면 이장단협의회에서 모은 회비로 쌀 10㎏용 72포를 구입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용만 회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이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면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주민센터(동장 김학재)가 20일 개최된 통장회의를 통해 알고보면 쓸데있는 주민센터 잡학사전 한 입 교육(이하 알쓸주잡 한 입 교육)을 실시했다. 알쓸주잡 한 입 교육은 안성2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특수시책의 내용과 취지를 통장협의회와 공유해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기본적인 증명서들에 대한 알기 쉬운 교육을 통해 통장들의 소양을 넓히고자 추진하는 시책으로 이번에 추진한 1회 한 입 교육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에 대한 간단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학재 동장은 “통장회의를 통한 한 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누적된 교육 자료를 이용해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주잡왕(주민센터 잡학 왕) 퀴즈대회를 개최할 예정” 이라며, “동 행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위해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해 10월 26일 당목지구, 법전지구, 칠곡2지구, 인리지구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위해 안성시경계결정위원회 개최와 관련해 경계설정에 대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한 경계 재결정(당목지구, 법전지구)을 위해 오는 2월 15일 2차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판사)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변호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당목지구 4건/13필지, 법전지구 1건/3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 및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고려해 경계결정에 대해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예정으로,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 할 수 있다. 불복기한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이 없으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성시에서는 새로운 경계에 대한 지적공부의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가 이뤄지며, 여기서 발생되는 등기비용 및 취득세, 양도소득세는 면제
안성맞춤박물관이 3월 19일까지 안성의 미륵에 관한 사진전을 개최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안성의 대안문화학교 달팽이(교장 이기원)에서 펴낸 책 ‘安城, 그 많은 미륵은 어디서 왔을까?’를 근간으로 대표적인 미륵 사진 25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안성에는 현재 19기의 미륵이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안성의 문화를 기록하고 사진에 담아오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대안문화학교 이기원 교장이 ‘2022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신호, 주용성 사진작가가 다양한 시각에서 7개월간 촬영한 결과물이다. 책에는 안성맞춤박물관 홍원의 학예연구사가 논고를 통해 안성에서 보이는 다양한 사례를 풀어냈다. 미륵을 궁예미륵, 태평미륵, 아양미륵과 같은 유명한 미륵과 동촌리미륵, 구장리미륵 등 잊혀져가는 미륵으로 구분하고, 미완성 미륵과 우뚝선 미륵, 죽어가는 미륵도 설명했다. 이기원 교장은 “미륵은 민중들, 보통사람들이 염원하는 미래이자 희망의 상징이었고 현실의 질곡과 고통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었다”며 “이번엔 미륵에 대해 만들었으니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안성의 천주교 성지와 사찰 등에 대해서도 비슷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