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한 축진 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 대회 겸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26일 오전 안성시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협의회 정복만 회장, 박석규, 이병호 역대 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송영철 안성시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 사무국장 사회로 수상작품 낭독, 봉사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하영국 부회장의 민통회원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함명자 안성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열기를 확산시키고 통일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행사에 한뜻으로 참석해 주신 내빈과 민통가족 여러분께 감사한다”서두를 꺼낸 후 “오늘 행사는 우리가 염원하고 민통이 준비하는 통일운동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정착시키며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확립과 통일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우리 민족통일협의회를 발판 삼아 100년의 성장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해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신념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지부장 이광경) 박요한 조합원(안성1동)이 ‘제3회 전국공무원 노동문학상’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안성시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사)한국작가회 후원으로 전국 200여 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 총 139명에 240편이 접수됐다. 박요한 조합원의 수필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는 업무로 만난 민원인의 안타까운 사정과 마음을 공감한 이야기로 업무 중 경험한 실제 사례를 수필로 작성해 참신함이 돋보였고, 특히 쉽고 평이한 전개로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 조합원은 “안성시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원인과의 만남을 나의 일처럼 여기는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여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격무에 시달리는 안성시 공직자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명 행정과장과 이광경 안성시지부장은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향후 집행부와 안성시지부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선진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안성 시민참여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시민 설명회가 지난 2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생산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햇빛조합)이 직접 주민에게 설명했다. 강병권 햇빛조합 이사는 “전국에서 이어지는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가 안성에서는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목표 외에 시민들이 직접 태양광에너지 생산에 참여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동을 직접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안성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한 ‘안성시민펀딩’ 방법도 설명했다.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는 안성시청 옥상에 100kw 규모로 설립할 것을 계획 중인데,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 중 1억원을 안성 시민만이 참여 가능한 펀드로 모집, 충당하게 된다. 시민 펀드를 설계한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1인 100만원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며, 시중 금리보다 높은 5~7%의 수익률을 드릴 것”이라며 “
안성시가 지난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발표대상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매년 공직자의 시정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똑똑똑(talk, talk, talk) F4(Friday 4p.m.)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해 왔다. 이번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그동안 F4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우수제안(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으로 뽑힌 총 28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거친 10건을 선정,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더해 가장 우수한 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및 전년도 수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이번 발표회의 최우수상은 ‘비대면-택시 모니터링단 설립 운영’을 제안한 도로시설과 김학래 주무관이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안성시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도로 시설 파손 및 관내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제보받아 관계부서로 전달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우수상은 경로당에서 사용하는 보조금 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착
장연양계(대표 노진석)는 지난 9일 구운계란 150상자(현금 495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1990년에 설립된 장연양계는 산란계 농장 6개소를 운영(포천, 평택, 순창, 금산, 봉화, 병천)하고 있으며, 최근 양성면 장서리에 광역 EPC(Egg Processing Center, 계란유통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진석 장연양계 대표는 “추워진 날씨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드리고 싶어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웃사랑에 면역물질이 풍부한 계란의 건강함이 더해져 더욱더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 주신 계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안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동혁 안성시 금광면 체육회장이 지난 1일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공동혁 금광면 체육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홍봉기 금광면장은 “금광면체육회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저소득주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18일 열린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동진포장비니루(대표 김진철)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진포장비니루는 취약계층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봉사자·후원자를 선발하여 표창을 하는 자리에서, 지난 10년여 간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후원물품(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표창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와 관련,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이 대신 표창을 전달했다. 김진철 대표는 전달식에 앞서 “작은 나눔으로 큰일을 한 것 같은데,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적인 나눔 활동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잔잔한 미소를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동진포장비니루 대표님의 꾸준한 선행에 감사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전재하고 “후원자의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이 19일부터 4일간 두루사랑 사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에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진태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김장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배추가격과 김장재료의 폭등으로 많은 양의 김장을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이번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는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 주관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두루사랑 사무실 앞마당에서 500평 배추밭에서 수확한 6차량의 배추를 절이고 22일 마무리 김장행사까지 회원들의 따뜻한 수고로 이루어 졌으며, 김치 1,500kg를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단체 등에 전달했다. 4일간의 김장나눔에 참여한 봉사단은 재료 손질부터 김장김치 담그기, 포장, 나눔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진태철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봉사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성시가 지난 1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안성시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뮤지컬 콘서트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약 400여명이 참여해 뮤지컬 명품 배우들의 명품 넘버와 팝페라, LED 퍼포먼스팀의 공연 등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수능시험 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안성시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있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오늘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 청년 봉사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탄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지난 6일 미양초등학교 졸업생 모임 ‘창조회’에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마련한 연탄 1천6백장을 미양면 취약계층 4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주신 창조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배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민석 창조회장은 “겨울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오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양면 창조회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에게 등유교환권을 기부하고 거동이 어려운 가정의 집을 청소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주민센터(동장 정혜련아)는 지난 6일 특별한 쌀 20포(10kg)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 한 쌍의 신혼부부가 결혼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기부했는데 주인공은 지난달 27일 결혼식을 올린 유승주(안성경찰서 재직) 씨, 이지현 씨 부부이다. 이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 일부와 결혼식 화환 대신 받은 쌀 200kg을 안성3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신랑 유승주 씨는 “아름다운 화환도 좋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뜻 깊은 나눔에 참여하고 싶어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우리 두 사람에게 가장 의미 있는 날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부 이지현 씨는 “신랑과 한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흔쾌히 참여해 주신 하객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가 모아 대신 전달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으로도 신랑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마음이 따뜻한 신혼부부가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이 지난 22일 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 쌀 10kg 20포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소옥희 통장은 평소에도 마을 주민들의 대소사는 물론 이웃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로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옥희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는 미래와 청년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19만 도시가 청년에게 미래를 경험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줘야하고 우리는 청년이 상상하는 힘을 믿어야 한다. 지역과 청년의 꿈이 결합한다면 미래는 밝아질 것입니다. 청년에게 정치가 기회를 주고 세상을 넓혀줘야 하며 청년의 도전은 그 자체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어 이 후보는 "시대정신에 발맞추어 도전과 변화로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 이룩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상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겸 당협 부위원장은 8일 오전 11시 안성농협 3층 회의실에서 재2022년 3·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공식선언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출마를 선언한 이상민 부위원장은 백성초등학교와 안법 중, 안법고등학교를 거쳐 청주대를 졸업했으며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거쳤다. 현재 국민의 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안성시 당협 부위원장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보권선거 전략기획 부본부장, 국민의 당 지역위원장, 국민의 당 스마트정당위원장, 내일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계속해 “지역 정치는 양분되고 명예스럽지 못하고 지역 경제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매우 허약해졌으며,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문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제16대 회장에 12월 18일 당선되어 이영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강명희 대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경지협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김숙자 회장님과 권순호 회장님, 이영호 회장님 등 역대회장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 힘이 되어주신 박태운 수석부회장님, 윤관호 부회장님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사 여러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협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명희 차기회장은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재학 시절부터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며 언론인의 초석을 닦았다. 또한 1991년부터 현재까지 과천시대신문 대표이사·발행인으로 30여 년 동안 시민과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참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경지협에서는 20여 년간 임원활동을 해왔고, 특히 2016년부터는 경지협 기획이사로서 활약을 펼쳤다. 과천경찰서 집회시위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가 코로나19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기존 올 말에서 내년 6월 30일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안성시 관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죽산면에서 콩 농사를 짓고 있는 최 모 씨는 “농작업에 필요한 콩 파종기 등 여러 농기계의 임대료가 감면되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감면 기간이 연장돼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임대료 감면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의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이번 청렴도 측정에서 안성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으로, 2020년 종합청렴도 2등급(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과 같은 등급이나 외부청렴도는 1등급 상승하여 더욱 내실있는 등급으로 평가 됐다. 비교대상인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시) 75개소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없었으며, 2등급 30개소, 3등급 25개소, 4등급 12개소, 5등급 8개소로 안성시는 비교대상 중에서는 최상위 그룹에 속했다. 안성시는 취약분야에 대한 직무교육(보조금, 공공건물 신축 법적절차 매뉴얼, 계약 등)과 청렴교육(간부공무원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탁금지법 교육 등), 주기적인 청렴퀴즈 이벤트, 안성시 청렴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전 직원과 시민들의 ‘청렴 일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지난 10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미래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의 네 번째 섹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어로K 항공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조대연 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 강연과 8개 도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 1월부터 안성시를 포함한 8개 도시 시민들에게 국내선(청주-제주) 운임 10%(정가 기준) 상시 할인 내용을 담은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40만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제안과 목소리를 들어보는 ‘8개 도시 청년들이 말한다’ 시간은 지리적·산업적 환경이 다른 각 도시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덟 개 도시, 540만 시민들의 더욱 풍요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연합이 초광역 연합체로서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창출해내길 바란다”며 “ 도시연합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7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1년 공단이 맡고 있는 대시민서비스 기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전 사업장에 대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재난관리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대응체제를 확보하여 기능 중단 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2021년 성탄트리점등식’이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날 점등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도 1월 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명섭 목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가 안성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올 한해 총 6회에 걸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고객자산 1억6천4백만원을 지켜 많은 고객으로부터 ‘믿음을 주는 든든한 농협’이라며 큰 칭찬을 받고 있다. 최근 수신팀 윤인애 팀장은 지난달 29일 60대 고객이 “아들에게 줄 계획”이라며 1천5백만원을 현금으로 요청, 긴장하고 경직된 표정을 본 유 팀장은 이상한 점을 느끼고 고객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를 보여주며 최근의 금융사기 수법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출을 독촉하는 고객의 양해를 받아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살펴본 후 사기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 윤 팀장은 그러한 공로로 지난 12월 10일 올해 여섯 번째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값진 감사장을 받았다. 손남태 지부장은 “금년에만 총 6회에 걸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통해 소중한 고객의 자산을 지켜드렸다는 큰 기쁨과 함께 농협직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처럼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릴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전 직원이 전화금융사기 대응요령을 숙지하며 고객님께 관심을 가지고 근무를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화금융사기 행위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