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 만든다

경승위원회 관내 돌봄가정 겨울 난방비 기탁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열고 있는 경승위원회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구입비 6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참석한 경승위원회 지강 실장스님(칠장사 주지 스님)과 경승회 회원들은 연료비가 많이 올라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이 경제적으로 더욱 힘들어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승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올 겨울 강추위가 길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경승회는 안성경찰서 내 지역스님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재소자 교화와 매해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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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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