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이웃돕기 훈훈한 “사랑의 쌀” 전달

공도상록회 지역단체 이웃사랑 실천

 세밑을 맞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이웃사랑의 소식이 들려와 추위와 가난으로 가슴까지 차가워진 불우이웃에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에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기풍을 만들고 있다.

 지역 봉사에 뜻이 있는 분들로 구성된 공도 상록회 유찬상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9일 회원 40여명이 모은 돈으로 사랑의 쌀” 60(140만원 상당)를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공고읍에 기탁했다.

 공도 상록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학교신간도서 구입비 지원, 자연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금번 기탁한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무한돌봄 대상자 등의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공도 상록회 뿐 아니라, 공도 콜택시(20), 공도기업인협의회(45)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나눔실천에 적극 나서주시는 기탁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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