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직자들 향토인재 육성에 나섰다

봉급우수리 모금 통해 시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안성시청 공직자들이 2016년 한해 전개한봉급우수리 모금의 성과로, 지난 304,013,110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안성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공무원을 대표해 2016년 종무식행사장에서 안성시민장학회 남기철 이사장에게 전달했으며,봉급우수리 모금운동을 통해 작은 손길로 지역내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직사회 내에 나눔의 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급우수리 모금운동은 20162월부터 공직자들의 급여의 1,000원미만 금액을 희망자에 한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나눔 운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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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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