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 이웃사랑 귀감

안성1동 생필품 선물세트 20상자 기탁

 안성시 가사동에 소재한 우주공업사(자동차 정비업소) 김학균(62) 대표의 나눔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김학균 대표는 안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안성1동 외에도 2, 3동 주민센터, 보개면사무소, 미양면사무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금란복지원에도 생필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 매년 주기적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귀감을 사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선물을 받고 기뻐할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지난해 라면 기탁과 음료 기탁에 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