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 이웃사랑 귀감

안성1동 생필품 선물세트 20상자 기탁

 안성시 가사동에 소재한 우주공업사(자동차 정비업소) 김학균(62) 대표의 나눔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김학균 대표는 안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안성1동 외에도 2, 3동 주민센터, 보개면사무소, 미양면사무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금란복지원에도 생필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 매년 주기적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귀감을 사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선물을 받고 기뻐할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지난해 라면 기탁과 음료 기탁에 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