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에어로빅․걷기 교실’안성시보건소 회원모집

중년여성 대상 걷기 특강, 에어로빅·걷기 교실 통해 건강 증진 도모

 안성시보건소가 신체활동 부족, 스트레스의 증가와 더불어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중년 여성 S-라인 몸만들기 에어로빅과 꾸준한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7S라인 에어로빅걷기교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S라인 만들기 에어로빅걷기교실대상은 BMI 25이상(과체중)여성 혹은 걷기와 걷기 봉사에 관심이 있는 30~65세 중년여성 선착순 50명을 모집 할 예정이고,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21~23일 아침 식전 오전 9시에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해 신청서 접수, 체 성분 측정 및 혈당, 4종 콜레스테롤 혈액검사 등의 사전 검사를 받으면 된다.

 모집 회원 대상으로이달 27~28일 오후 1~5시까지 이틀간에 걸쳐 올바른 걷기의 이론과 실제, 질환별 맞춤형 걷기에 대해 대한걷기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중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3~6, 하반기 9~11월 사이에 매주 월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체계적인 비만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수업과 천변, 비봉산 걷기, 좋은 걷기 코스 발굴, 걷기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의 걷기 문화를 확산한다.

 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이영석)운동으로 흘린 땀, 건강의 첫 걸음 걷기로 내 몸을 바로 세우고 만남과 소통·관계의 장을 통해 행복한 삶의 여유와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위에도 전파하여 건강한 안성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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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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