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 체험으로 치아튼튼 몸 튼튼 ”

치아건강체험교실 운영

 안성시보건소가 과자나 초콜릿 등 당분섭취가 많은 어린이들의 충치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아건강 체험교실은 매주 1회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사전 신청 예약제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35개소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체험, 자석보드를 이용한 식이조절 체험, 착색제를 사용하여 칫솔질 전후 상태 비교하는 이 닦기 실습, 불소겔도포 체험, 내 치아 속 살펴보기 등 다양한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이나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바른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위험 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안성시보건소(678-5764, 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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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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