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나눔봉사단 ‘사랑동전 모으기 캠페인’

캠페인 1호 대한검도회 안성 검도관 어린이들

 사랑의 열매 안성시 나눔 봉사단 단장(박석규)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랑동전 모으기 캠페인사랑의 열매 우유팩 저금통 40여개를 안성검도관 아이들에게 최초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사랑의 열매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안성검도관 김중배 관장과 학부모의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별도 제작하여 배포된 사랑의 열매 우유팩 저금통 40여개는 이후 아이들이 사랑동전을 사랑의 열매 저금통에 채워서 별도의 기부행사를 통해서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게 되는데 기부된 사랑동전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된다.

 ‘사랑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안성시 나눔봉사단이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원 등의 어린이, 학생, 부모님을 대상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고, 안성시 나눔봉사단에서는 기부를 원하는 단체나 학교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열매 저금통을 배포할 계획이다.

 박석규 사랑의 열매 안성시 나눔 봉사단 단장은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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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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