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지하수관측소 농업용수 공급

삼죽면 용월리 일원 관로설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한강권역본부는 국가지하수관측소를 이용해 가뭄피해가 극심한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및 내장리 일원에 하루 150TON 규모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5일 관로 설치를 완료했다.

 국가로부터 위탁해 관리 중인 지하수관측소는 전국의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설이다.

 평상시 용수공급을 하지 않지만, 가뭄이 발생하면 관측을 잠시 중단하고 비상용수를 지원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K-water측은 설명했다.

 임성호 K-water 한강권역이사는 가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중이며 가뭄지역 인근의 댐·광역상수도·지하수를 총괄하여 가뭄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