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도서관 자동화 도서 대출․반납서비스 일시 중단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안성시립도서관은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폭넓은 도서관 이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710일부터 712일까지 3일간 도서관리시스템 서버 교체 및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리시스템, 자동화 장비등 도서 대출반납서비스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리시스템은 2000년대 초에 도입한 것으로써 그동안 도서 대출, 반납 등 대민 도서서비스 제공의 범위가 안성지역내 공공도서관으로 국한되어 있어, 이미 많은 국공립 공공도서관에서 활발히 운영 중에 있는타 시도 공공도서관간의 도서 서비스 연계를 지원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이에 안성시립도서관은 향후 전국 어디에서나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공공도서관의 도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통합대출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꾸고자 장비교체 및 시스템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이유는 기존 서버에 있는 각종 자료를 새로운 시스템 버전에 맞게 변환하는 작업때문이라고 하며 방대한 자료로 인하여 3일의 작업일이 소요된다.

 작업기간 중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모바일 앱, 전자책, 도서검색서비스, 무인대출 및 반납기, 자동대출반납기, 좌석발권예약시스템 등 자동화 시스템이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열람실, 이용자 PC이용실을 운영하고 도서의 대출이나 반납은 각 도서관 안내데스크 창구에서 정상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서비스 일시 중단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에게 불편을 드리는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바라며, 보다 나은 도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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